뉴스 대구광역시의회․경상북도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위해 한 자리에

대구광역시의회․경상북도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위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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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의회(사진=경상북도의회)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새해 첫 대외 공식일정으로 지난 2월 11일 15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양 시·도 전체 의원 만남의 자리를 갖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확대의장단 수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져 온 양 시·도의회가 전체의원 교류행사를 가진 것은 그만큼 한 뿌리 상생공동체이자 지방자치 시대의 미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의회·경상북도의회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 구성 등 양 시·도의회가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시·도의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먼저 (가칭)대구-경북광역의회 상생협력 공동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공통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적인 특위 구성 및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향후 양 시·도의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양 의회는 정기적으로 화합행사와 교류를 확대해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시·도민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함께 의원 연찬회와 연수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역 간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양 지역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말자고 뜻를 모았다.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하나다. 대구·경북은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호 협력해야 생존하고 발전해 갈 수 있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시·도의회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대구·경북도의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장경식 의장님과 경상북도의회 의원들,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구광역시의회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원 구성 직후 경상북도의회 확대의장단이 대구광역시의회를 방문(2018. 7. 30)한 데 따른 답방과 대구광역시의회가 펼치는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교류방문 행사는 의장단 소개와 기념사진 촬영, 상생협력 협약서(MOU) 체결식, 상생협력 방안 논의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되었고, 대구시의원들이 경상북도의회 시설견학을 한 후 마무리되었다.

이서연 기자 l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