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광 부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비짓부산패스 무료 가맹점 모집

부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잡는다…비짓부산패스 무료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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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104만 장 돌파…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소재 유료 관광시설 신청 접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짓부산패스 무료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일 오후 3시까지 부산 소재 유료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신규 무료 가맹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외국인 개별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은 비짓부산패스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해 관광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관광시설 이용을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비짓부산패스는 2023년 정식 출시 이후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04만 장을 기록했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이끄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콘텐츠 확장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비짓부산패스의 상품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있는 유료 관광시설이다. 신청 업체는 관광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 외국인 관광객 응대 및 이용 편의성, 안전·위생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현장평가를 거쳐 가맹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상을 통해 최종 선정된 무료 가맹점은 비짓부산패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된다. 비짓부산패스 이용객에게는 해당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시설과 콘텐츠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라며 “이번 무료 가맹점 모집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체류 기간을 늘리는 한편 지역 관광시설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짓부산패스 무료 가맹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www.bto.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