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KBI국인산업 참여…2024년부터 경북지역 장학사업 지속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KBI그룹이 경북 구미시와 청도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KBI그룹은 박한상 회장이 지난 2일 청도군과 구미시를 차례로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박 회장은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장호 구미시장, 양 지역 장학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한 뒤 KBI건설 명의의 장학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 명의의 장학금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KBI그룹은 2024년부터 경북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계열사인 KBI건설은 경북도립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역 기반 시설 확충에도 참여하고 있다.
구미에 사업장을 둔 KBI국인산업은 산업폐기물을 소각해 재생에너지인 스팀을 생산하고 이를 인근 공장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KBI건설과 KBI국인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전선·동소재와 자동차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분야에서 3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개국에 사업 거점을 두고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