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동향 노원어린이극장, 매주 수요일 어린이 위한 공연예술 체험

노원어린이극장, 매주 수요일 어린이 위한 공연예술 체험

공유

마술·재즈·그림자극부터 미디어아트까지 12개 장르 구성…공연 관람과 예술 체험 한자리서 진행

엄경종 기자 ogz@newsone.co.kr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어린이들이 매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예술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노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한 뒤 예술가와 함께 해당 장르의 특성을 살린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서 활용되는 움직임과 소리, 표현 방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마술, 재즈, 그림자극, 클래식, 탭댄스, 발레, 서커스, 기악, 인형극, 전통국악, 미디어아트 등 12개 장르를 다룬다.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의 장르를 확대해 미디어아트와 업사이클 악기를 활용한 공연, 탭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각 회차는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을 포함해 60분 동안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함께 장르별 움직임과 소리, 표현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방과 후 시간에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초등학교에서도 체험학습 형태로 참여하면서 학교 밖 문화예술 활동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9일까지 계속된다. 관람료는 회차당 7000원이며, 12개 장르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전회차 패스는 4만5000원이다. 전회차 패스는 오는 29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경험은 예술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올해는 새로운 장르를 더한 만큼 어린이들이 매주 색다른 공연을 만나고 노원어린이극장을 친근하게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