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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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칼럼]촛불이 밝혀지면 시민의식이 깨어난다

촛불은 민주 시민의식의 표현이다. 촛불이 꺼지지 않는 한 민주국가는 지켜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촛불이 국민의 여망을 승화시켰다. 앞으로도 촛불이 집단지성으로 시민의 힘을 상징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전병열 칼럼]누구를 위한 임시 공휴일인가

소위 황금연휴다. 정부에서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쉴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근로 시간을 단축하고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중국과 외교분쟁에 따른 주요국 관광정책 대응 사례

Ⅰ. 들어가며 사드 이슈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인바운드 시장의 체질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체질 개선의 본 뜻이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임을 고려했을 때, 이는 위기...

[전병열 칼럼]공영방송의 공정성은 국가의 운명

국가의 운명이 언론의 공정성에 좌우된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방송은 국민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 신문은 공익과 상업주의적 경쟁을 우선시하지만 방송은 공익 및 공적...

[전병열 칼럼]甲乙 관계는 법보다 역지사지로 해결해야

글 전병열 본지 편집인  / 2017-08-10 10:08:50 최근 ‘갑질’ 논란이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갑을 관계는 강자와 약자의 대명사였다. 그동안 강자의 횡포는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에서...

주옥같은 노래에 박힌 쐐기

삶의 여정에서 느끼는 쓰라린 감정들을 주옥같은 노래로 보듬어주는 한 가객(歌客)이 있다. 그 가객은 대략 우리가 이등병일 때, 나이 서른이 됐을 즈음에, 60대 노부부가 됐을...

성과 본의 변경

  질문 : 저(A)는 3년 전에 전 남편(B)과 이혼했는데, 그 당시 전 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딸(C)을 제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전 남편이 매월 양육비로 100만 원씩을...

‘사각사각’ 소리를 들어야 잠이 온다고?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동영상 공유 사이트(Youtube)를 통해 ASMR이란 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다. ASMR이란 자율감각 쾌락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란 알파벳 줄임말이다. 연필로 글씨를 쓰는 소리, 플라스틱 용기를...

혼인의 취소와 재산분할청구

질문 : 저는 20대 초반 나이에 같은 또래의 남자와 결혼을 전제로 동거생활을 했는데, 동거생활을 하던 중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 당시 그 남자는...

[보성] 푸른 낙원,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여행

수채화 같은 ‘보성차밭’ ○ 보성차밭 보성은 한반도 최대의 차밭이 있는 곳으로서 대한다원, 몽중산다원, 명량다원 등이 국도 18호선을 따라 푸른 융단처럼 펼쳐져 있다. 사철 푸른 차밭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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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 정취 물씬 코스모스 즐기러 남악신도시로 오세요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울긋불긋 갖가지 색으로 만발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대죽도 경관배수로, 오룡...

이슈추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년 무엇을 남겼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정책을 듣는다

안동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2024 안동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관광택시 아카데미는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