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한국관광공사,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서울 유치 공동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서울 유치 공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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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이동기 대표이사 (왼쪽부터), 파르나스 호텔 구재형 팀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 신현대 한국MICE협회 협회장이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등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 총력
– 6개 기관 공동 업무협약 체결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서울관광재단에서 2025 국제컨벤션협회(이하 ICCA)* 총회 유치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하고,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함께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한국마이스협회 등 총 6개의 민간, 지자체 및 공공부문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서울의 우수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중대형 국제회의 맞춤형 유치지원 제도와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유치 활동 등 국제회의 유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유치 최종결과는 2024년 9월 공식 발표된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국제컨벤션협회 총회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 컨벤션 지식 허브로, 서울 유치에 성공한다면 MICE 산업은 물론 한국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의 국제회의 지원 제도와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ICCA 총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