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평창군, 청소년 대상 ‘MICE 유스데이’ 운영…학술대회 현장서 미래 진로 체험

평창군, 청소년 대상 ‘MICE 유스데이’ 운영…학술대회 현장서 미래 진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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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행사·올림픽 유산 탐방 연계…과학기술·마이스 산업 이해 높여

평창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회의와 과학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창군은 지난 9일 대관령면 일원에서 지역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 MICE 유스데이(Yout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에서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MICE) 행사의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지역 미래세대와 공유하고, 장기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2026 평창군 MICE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상 행사인 ‘2026년도 대한전기학회 제57회 하계학술대회’가 열린 모나 용평을 찾아 학술대회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12개국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약 3천 명이 참가한 학술행사와 신기술 전시 부스를 견학하며 국제회의 운영 과정과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올림픽 유산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미래 글로벌 마이스 전문가와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