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선군, 22일 민둥산역서 ‘제4회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 개최

정선군, 22일 민둥산역서 ‘제4회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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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청년·상인 직접 기획… 공연, 먹거리, 상권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2025년-행사-사진

강원 정선군 남면의 자연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제4회 남면 삼산오수 한여름 밤 축제’가 오는 8월 22일 민둥산역 거북이약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과 주민, 상인들이 주도하여 기획·운영하는 지역 활성화형 여름 축제다. 축제명인 ‘삼산오수’는 남면을 둘러싼 세 산(증산·묵산·척산)과 다섯 물(동남천·증산수·자고지수·발구덕수·척산수)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남면의 자연환경과 삶의 터전을 뜻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MLB밴드 및 지역 아동·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5시 개막식으로 막을 올린다. 본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관람객 참여 즉석 이벤트, 야간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중점에 두었다. 행사장 내 지역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5개 부스를 비롯해 남면 주요 상점 및 음식점 정보를 안내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도록 유도한다. 50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 선순환 모델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혁 정선군 남면청년연합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이 남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온 뜻깊은 행사”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