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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에세이 l 희로애락이 인생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길목마다, 희로애락은 늘 함께 있다. 이 네 감정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스펙트럼은 우리 각자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하고,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 의미와...
전병열 에세이 l 설날의 소중한 가치를 잃지 말자
“평소 1시간 정도의 거리를 무려 3시간 동안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에서 보내면서도 산소를 다녀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손의 도리를 지켜왔습니다.”
사상 초유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정치...
[전병열 칼럼]지속가능한 문화 관광 정책을 기대하며
‘담양군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이란 명함을 받고는 순간 어리둥절했다. 이 같은 부서명을 처음 접해서다. 하지만 그 의미를 듣고는 공감할 수 있었다. ‘담양’이라는 지명이 탄생한지 올해로 천년을 맞이한다....
[전병열 에세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의 지난 3월 1일 자 시청률이 3.8%(543회)까지 올라갔다. 나도 여유로운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연한 주인공들은...
[전병열 칼럼] 한일 무역 전쟁 불똥 여행업계 강타
더 이상 불매 운동 등 반일감정으로 경제 교류를 악화 시킬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이 더 실리적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한일 무역 전쟁이 심화되면서 경제...
‘코로나바이러스’확산으로 관광산업 절체정명의 위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발생한 지 두 달여 만에 누적 사망자가 420명을 넘어서면서 공포 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전병열 칼럼]“국민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되십시오”
지난 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대통령 파면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온 나라가 갈등과 대립, 네거티브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지만, 6개월이 넘는 국정 혼란이 그 막을 내리고...
[전병열 칼럼]촛불이 밝혀지면 시민의식이 깨어난다
촛불은 민주 시민의식의 표현이다. 촛불이 꺼지지 않는 한 민주국가는 지켜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촛불이 국민의 여망을 승화시켰다. 앞으로도 촛불이 집단지성으로 시민의 힘을 상징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전병열 에세이 l ‘깐부’는 인지상정인가
"깐부를 정치적·상업적 가치로 폄훼해서 되겠는가.
깐부가 내 편 네 편 갈라치기의 상징이 돼선 더욱 안될 것이다."
“우리는 깐부잖아 기억 안나 우리 손가락 걸고 깐부 맺은...
[전병열 칼럼] ‘가야 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국회는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발목만 잡을 것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임을 유념하고 조속히 처리해주길 고대한다.”
가야 시대는 신비를 간직한 채 우리 민족 역사에서 잊어진 왕국이었지만, 그동안 드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