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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세이 l 삶과 죽음의 간극은 찰나이다. 그에 대비하자
죽음을 대비하는 일은 결국 남은 이들을 위한 배려이자, 자신을 위한 마지막 책임이다.
며칠 전, 황망한 부고 메시지를 받았다. 발신 번호가 고인의 것이어서 부모나 가족의...
문화 에세이 l 이성적 인간, 표리부동의 길 위에 서다
"나를 위한 표리부동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표리부동을 선택하고 싶다. 체면을 위한 거짓이 아니라, 타인의 평화를 위한 침묵을 택하고 싶다"
우리는 흔히 이성을 인간의 가장 고귀한...
[전병열 칼럼] 인사청문회는 통과의례인가
국민의 박탈감과 상실감만 야기하는 청문회보다 임명 후 직무 수행 능력으로 평가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다. 통과의례적 청문회는 그들만의 잔치일 뿐이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때마다 국민들은 상대적...
[전병열 칼럼]가야사 연구·복원 정치적 해석 경계한다
가야사 발굴을 놓고 학계와 정치권, 관련 지자체가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 및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기...
[전병열 칼럼]대한민국 대통령 제왕적 탐욕 버려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면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됐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또다시 대선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정국이 표류할 것이다. 정치인들이...
전병열 에세이 I 새해는 새것부터 써야겠다
"석인성시(惜吝成屎)라는 말이 있다.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는 의미다. 지나치게 아끼다 보면 결국 쓰지 못하고 버리게 된다.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제일 좋은 것은...
내 나이가 어때서……
선천적으로 동안(童顔)인 탓에 에피소드가 많다. 어릴 적에는 아이 같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어른스럽게 보이고자 애를 썼다. 객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리게 보이는 게 싫어서 나이를...
[전병열 에세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의 지난 3월 1일 자 시청률이 3.8%(543회)까지 올라갔다. 나도 여유로운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다.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연한 주인공들은...
[전병열 칼럼]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지위가 밥사(?)라고 한다 ”
“인생의 최고 행복은 나누면서 얻는 보람이라고 할 수 있다. 쓰고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을 나눔으로써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봉사가...
[전병열 칼럼]“국민을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되십시오”
지난 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빚어진 대통령 파면으로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온 나라가 갈등과 대립, 네거티브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지만, 6개월이 넘는 국정 혼란이 그 막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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