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칼럼

편집인 칼럼

문화 에세이 ㅣ 피는 물보다 진하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싶다" “어떻게 형제가 남보다 더 못할 수가 있어요? 시샘이 나서 그런가...

[전병열에세이] 건강 방송, 정보인가 광고인가

“건강 프로그램이 객관적 정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업적 이해관계에 의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구조이므로, 방송은 공공성과 투명성을 지켜야 한다” 아내가 만보기 앱을 적극 추천했다. 휴대폰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전병열 에세이 l 가짜뉴스의 늪, 우리는 지금 어디에 빠져 있는가

"시스템적으로 운영되는 게이트키핑은 언론사의 고유 업무로, 뉴스로 보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과정을 넘어야 한다. 반면, 1인 미디어는 게이트키핑 시스템이 없다" 골프 라운딩을 마친 어느 날,...

발행인 에세이 | 고향, 그 속에서 나는 다시 살아 숨 쉰다

고향은 언제나 내 마음의 샘터다. 지친 날에도 그곳에 닿으면 세상 모든 소음이 가라앉고, 나의 호흡은 다시 고요해진다. “당신이 왜 그렇게 고향을 찾으려 애쓰는지 이제야 알...

문화 에세이 | 성묘는 후손의 도리가 아닐까

"벌초는 후손의 의무요, 당연한 도리임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세대 간 문화의 차이라고 이해하려 하지만, 서운한 감정을 감출 수는 없었다" 고향은 추석을 맞이하며 어김없이 황금물결로...

문화에세이 l 보고, 듣고, 읽고, 체험하며 성장하는 삶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보고, 듣고, 읽고, 체험하며 성장한다. 이 네 가지는 단순한 감각의 작용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정하고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우리가...

문화 에세이 l 범어사에서의 성찰

"은행잎이 흩날리며 와불을 덮는 장면은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샛노란 은행잎이 범어사의 한적한 곳에 자리한 와불 위로 흩날린다. 바람에 실려 떨어지는...

전병열 에세이 | 최상의 피서는 자연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야말로 찜통더위를 넘어 가마솥더위다. 장마가 끝나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은 38도 가까이 치솟는 지역까지 생겨나, 사람 체온을 넘어선 폭염에 “한증막 같다”는...

취재일기ㅣ 특별사면, 정의의 날에 정의를 외면하다

전병열 기자 newsone@newsone.co.kr 2025년 광복절, 국민의 시선은 한 편의 풍자 애니메이션에 쏠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이 대통령의 특별사면...

전병열 에세이 | 권력․부․명예, 무엇이 진정 소중한가

"세상이 변해도 사람의 가치는 남는다. 오늘 내가 선택한 삶의 태도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내일의 명예를 만든다" 성공은 인생의 희망이다. 누구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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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물들인 푸른 빛깔… 전남 보성에 굽이치는 싱그러운 계절의 향연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이 빚어낸 최대 차 주산지… 뙤약볕 아래 넘실대는 푸른 물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 한가운데, 남도의 산비탈과 능선을 따라 펼쳐진 차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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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걷는 소나무 숲… 초가을 밤 잊지 못할 힐링의 순간...

디지털 기기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채우는 야간 산림치유의 장 열린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달빛을 맞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이색 야간...

정책을 듣는다

관광정책을 듣는다 l 하동준 서울시 관광정책과장 인터뷰

서울,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다 -사계절 축제와 의료·프리미엄 관광을 기반으로 머물며 즐기는 도시로 발전 -3·3·7·7 목표 달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관광 구조 고도화 추진 <문화관광저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