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무더위를 날리는 무대 선보인 ‘락(樂), 가(歌), 무(舞)’

무더위를 날리는 무대 선보인 ‘락(樂), 가(歌), 무(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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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 앞마당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락(樂), 가(歌), 무(舞) 행복 공감 나들이’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들이 개최하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 퍼포먼스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플라이 위드 미, 레크리에이션의 선두주자 장인환, 타악집단 노리광대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이언화무용단,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가 꾸미는 열정적인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우리 영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 명의 관객들이 치맥과 공연을 즐기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