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동해안 홍보단 모집 동해안 관광마케팅 나서

동해안 홍보단 모집 동해안 관광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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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울진군에서 윈드서핑을 즐기고있다.(사진_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북도 동해안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 20명/팀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쿨해크루’는 12월까지 매월 경북의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7월 16일 ~ 28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홍보단(쿨해크루)은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 경북 동해안 홍보사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쿨해크루’가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경북도와 공사는 국내 여행객들이 단체관광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게 전 연령층에서 경북 동해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동해안 관광정보와 바다·레포츠·캠핑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온라인 관광마케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의 활동은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마케팅의 주요 첨병으로서, 경북 동해안 관광콘텐츠의 체험형 홍보대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를 통해 내륙관광으로 유명한 경상북도가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며,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전파해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세리 기자 j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