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셰프 에드워드권, 부산 미식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셰프 에드워드권, 부산 미식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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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권이 부산시 미식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셰프 에드워드 권을 부산시 미식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셰프 에드워드 권은 지난 1월 본인이 운영하는 ‘LAB24 바이 쿠무다’를 서울에서 부산 송정으로 이전 개업했다. ‘LAB24 바이 쿠무다’는 부산 소재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미식가이드 ‘라리스트 2023(LA LISTE 2023)’에서 세계 최고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또한 그는 지난 9월 부산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 조성 전략 회의에 참석하여 미식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부산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부산 미식관광 홍보활동과 미식 관련 정책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셰프 에드워드 권씨를 부산 미식관광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산이 국제적인 미식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9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 조성 전략을 발표하며, 미식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등 미식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