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성료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및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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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서, 4일 수상작 시상식도 열려

함양군이 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특별전시회가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1년 이후 촬영한 함양군의 문화·관광·자연경관·생활상 등으로 지난 1월 20일까지 총 135명 556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금상을 차지한‘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대봉산’을 포함하여 총 5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가작 5, 입선 45)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5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상림공원을 찾는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열린 개전식 및 시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현철 함양군의회 부의장, 권대근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숙 의원, 배우진 의원 그리고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5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된 공모전으로, 그동안 함양이 얼마나 성장하고 변화 되었는지를 만날 수 있었다”며 “함양군을 알리고 함양의 문화관광을 더욱 활짝 꽃 피워 더욱 많은 관광객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함양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