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윤리⋅인권경영 공동 선포식 개최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윤리⋅인권경영 공동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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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분야 16개 공공기관, 관광산업 윤리⋅인권 문화 확산 다짐, 협력 확대하기로 

 경기관광공사(2023년 전국관광기관협의회 주최기관), 강원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이상 16개 기관, 가나다 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전국 15개 지역관광공사·관광재단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오늘(7.6) 경기도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윤리·인권경영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관광분야 공공기관의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기관 간 협력 확대를 통해 관광산업 전반에 윤리·인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선언문에는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 ▲법과 원칙을 준수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부패 예방과 이해충돌 방지 ▲관광산업 현장에 윤리·인권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의 실천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공사와 15개 지역관광공사·관광재단은 ‘윤리·인권경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기업들의 윤리·인권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한, 대국민 청렴시책 홍보 공동  캠페인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관광산업 윤리·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사 김실 사장은 “윤리·인권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관광분야 공공기관들이 솔선하여 윤리·인권경영을 실천하고, 관광산업 현장에 윤리 실천과 인권 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