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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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씨의‘십리대숲의 위용’대상 등 총 37점 선정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가 실시한 ‘제13회 울산생태 전국사진 공모전’ 결과 박유환 씨의 ‘십리대숲의 위용’이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울산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어 전국에서 총 15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3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십리대숲의 위용’은 대나무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록/한국사진작가협회)’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권혁만 씨의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1점, 은상은 박현식 씨의 ‘연암정원’ 등 2점이, 동상은 김성자 씨의 ‘군무’ 등 3점이 선정되었다.

상세한 결과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http://www.us21.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품은 오는 11월 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