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양군, 제66주년 함양읍민의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함양군, 제66주년 함양읍민의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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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민 등 400여명 참여, 기념식·축하공연 등 화합과 결속 다져

제66주년 함양읍민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읍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기관 사회 단체장, 읍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함양군의 행정 및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함양읍은 지난 1957년 함양면과 석복면이 합쳐져 함양읍으로 승격되어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전행사로 대북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경품추첨 등 1부 행사에 이어,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2부 어울림 마당이 이어지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가을 농번기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함양읍민의 날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읍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읍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시고, 우리 함양군과 함양읍의 힘찬 도약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