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동향 율하천 걷기행사서 치매예방 체험 ‘호응’…갑을장유병원 건강부스 운영

율하천 걷기행사서 치매예방 체험 ‘호응’…갑을장유병원 건강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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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인지활동 프로그램 제공…조기검진 중요성 알리며 주민 참여 이어져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경남 김해시 율하천 만남교 일대에 시민들이 모여 걸음을 옮기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건강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현장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8일 행사에 참여해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가자들로 붐비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과 생활습관 관리 요령이 안내됐다. 의료진은 참가자들의 상태를 살피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고,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해충잡기 게임과 칠교놀이 등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이 마련되면서 어르신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두뇌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즐겁게 체험하면서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건강 점검과 함께 다양한 안내 자료가 제공됐고,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와 함께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와 체험, 상담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