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개 호텔·국내 여행업계 한자리…신규 개관·리노베이션 호텔도 대거 소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호텔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연결하는 연례 B2B 행사 ‘더 익스체인지(The Exchange) 2026’를 서울에서 열고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9일 서울에서 ‘더 익스체인지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메리어트 계열 호텔과 국내 기업, 상용여행 및 MICE,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만나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인도와 호주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이후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행사에는 전 세계 10여 개 국가·지역에서 200여 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참가해 다양한 여행지와 호텔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과 중화권 간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호텔들의 참가가 확대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커머셜 총괄 부사장인 앨리슨 양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고객 및 파트너들과 교류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신규 개관하거나 리노베이션을 마친 호텔들도 소개됐다. 마카오의 런더너 그랜드, 일본의 더 리츠칼튼 후쿠오카, 홍콩의 더 세인트레지스 홍콩, 중국의 더 세인트레지스 상하이 번드와 더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을 비롯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호텔들이 참가했다. 유럽에서는 르메르디앙 바르셀로나와 웨스틴 런던 시티 등이 비즈니스 및 관광 수요를 겨냥한 호텔 상품을 선보였다.
앨리슨 양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커머셜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중요한 아웃바운드 및 MICE 시장”이라며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호텔들이 한국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 직접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개관과 리노베이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호텔들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맞춘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