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정선아리랑 새 노랫말 찾는다…제11회 가사짓기 공모전 개최

정선아리랑 새 노랫말 찾는다…제11회 가사짓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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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까지 접수…당선작은 가사집 수록·총상금 500만 원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정선아리랑보존회가 제51회 정선아리랑제를 앞두고 정선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노랫말을 발굴하기 위한 ‘제11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대와 함께 변화하며 이어져 온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삶과 감정을 담은 창작 가사를 발굴해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등 정선아리랑 가사이며, 정선아리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1인당 1편부터 최대 3편까지 가능하며, 2편 이상 제출할 경우 대표작 1편을 지정해야 한다.

심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 시대상을 반영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심사는 문학과 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접수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는 정선군청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9월 14일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작품은 ‘2026년 정선아리랑 가사집’에 수록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제51회 정선아리랑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일반부는 장원 1명에게 100만 원, 차상 1명에게 50만 원, 차하 3명에게 각 30만 원, 참방 4명에게 각 20만 원을 수여한다. 학생부는 장원 1명 50만 원, 차상 1명 30만 원, 차하 3명 각 20만 원, 참방 4명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총 18명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은 시대의 삶과 정서를 담아 이어져 온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다양한 세대의 새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담은 정선아리랑 가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