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김천서 개최…문경·봉화·영주·예천으로 릴레이 이어져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백두대간 숲길을 직접 걸으며 지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트레일 행사가 김천에서 열렸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 및 김천·문경·봉화·상주·영주·예천 등 6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김천 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트레일6 챌린지는 백두대간 권역의 산림관광 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각 지역의 숲길과 트레일 코스를 직접 걸으며 자연과 관광지를 경험하는 릴레이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0일 상주에서 첫 행사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김천에서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천의 트레일 코스를 걸으며 백두대간의 숲길과 주변 경관을 체험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의 경험 수준을 고려해 코스를 초·중급자와 숙련된 트레일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원화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반다나,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간식 등이 제공됐다.
김천에 이어 트레일6 챌린지는 문경과 봉화, 영주, 예천으로 이어진다. 남은 일정은 10월 3일 문경, 10월 10일 봉화, 10월 24일 영주, 10월 31일 예천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행사에서는 지역별 산림관광 자원과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트레일 코스가 운영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개 시·군에 흩어진 산림관광 자원을 하나의 트레일 콘텐츠로 연결하고, 지역을 연계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걷고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는 과정에서 경북 산림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코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