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공원 벚꽃길서 10월 4일까지…전통주 시음·체험에 칵테일 쇼·공연 마련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안동 종가에서 이어져 온 가양주와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동 탈춤공원 벚꽃길 일원에서 ‘2026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열리며, 안동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종가별 가양주의 제조법과 유래, 관련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전통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과 체험 프로그램, 제품 판매도 진행된다.
안동소주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지역별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면서 술에 사용되는 재료와 제조 방식, 풍미의 차이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쇼와 함께 DJ 공연, 재즈, 지역 버스킹 등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북봐야지’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종가에서 전승돼 온 가양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와 이야기를 알리고, 전통주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종가에서 이어온 가양주와 지역 전통주의 맛과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라며 “안동 전통주의 고유한 가치를 알리고 관광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