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영양 수비능이버섯축제 9일 개막…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

영양 수비능이버섯축제 9일 개막…가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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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자작나무숲 일대서 개최…능이버섯 체험부터 목공예·퀴즈·현장 게임까지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능이버섯을 주제로 한 가족 단위 가을축제가 열린다.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 일대에서 제5회 수비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능이버섯과 지역 농·임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어린이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목공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능이버섯 무게 맞히기’에서는 실제 능이버섯의 무게를 예상해 가장 근접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능이버섯과 영양군의 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영양만점퀴즈’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며 지역과 능이버섯에 대해 알아보는 방식이다.

이 밖에 제기차기 등 현장 게임과 즉석 노래자랑도 마련돼 관광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게시설과 종합안내소, 의료지원소 등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영양군은 능이버섯이라는 지역 특산물에 체험과 놀이, 산림자원을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수비의 가을 자연을 느끼고 능이버섯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