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2019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시작

‘2019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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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낙동강 둔치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행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9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활동이 시민단체의 주도로 오늘 시작된다.

2004년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이 활동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4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낙동강 둔치 강남·강북·용상지구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한다.

올해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한노인회, 이통장연합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안동의용소방대로, 9개 단체 100여 명의 봉사자가 매주 단체별 지정된 담당구역에서 활동을 실시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주 실시하는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활동에 많은 시민과 단체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아침 일찍부터 행복안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각 단체는 지난 3월 올해 자연정화 활동을 개시하는 2019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범시민 운동’에 참여해 자연정화 활동 의지를 다지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