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러브 인 시네마’ 8월 문화가 있는 날

‘러브 인 시네마’ 8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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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러브 인 시네마’를 주제로 로맨틱 영화의 주제곡들을 영화 평론가 허남웅의 해설과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시네마 재즈 콘서트다.

허남웅 영화 평론가는 영화를 대중들이 알기 쉽게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영화가 대중들에게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시나리오와 감독의 촬영 의도대로 영상이 잘 만들어졌는지 등이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장태희 재즈 트리오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러브레터’, ‘라라랜드’ 등의 명곡을 관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이 콘서트는 관람료를 대신해 헌 옷, 헌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해보자.

전세리 기자 jsr@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