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에 특별융자와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는 총 500억 원 규모로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담보 없이 공적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융자는 우대금리 1% 적용, 지원한도 2억 원으로 상향, 상환기간 1년 더 연장해 준다.

기존에 관광기금 융자를 지원받고 1년 이내에 융자원금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관광업체는 관광기금 융자를 받은 각 은행에 상환의무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우대금리 적용이 폐지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호텔업 시설자금 융자금리는 다른 지역 호텔업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번 조치로 해당 업체당 연간 최대 개・보수자금 4천만 원, 시설자금 7천5백만 원의 이자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어려운 업계의 경영난을 고려하여 2분기 운영자금 융자를 3월초에 조기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2월 17일(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담당자는 “피해 관광업체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긴급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조기에 경영을 회복하고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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