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동향 온라인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 전기차 ‘2017 테슬라 모델S’ 입고

온라인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 전기차 ‘2017 테슬라 모델S’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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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가 테슬라의 2017년형 모델S를 정식 입고하고 전기차 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테슬라 모델S 입고를 통해 뿅카 고객들은 국산차와 인기 수입차는 물론이고 평소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전기차 브랜드 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뿅카가 선보이는 테슬라 모델은 ‘2017 테슬라 모델S(90D)’로 1회 충전하면 47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출력 306.7Kw, 에너지 용량 87.5kWh, 최고 속도 250Km/h의 고성능 라인이다.

그동안 뿅카는 합리적인 가격에 8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단순하게 이동수단이 필요할 때 차량을 빌려 타는 개념을 넘어서서 ‘내가 타고 싶은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뿅카 측은 “테슬라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니 이번 입고 소식에도 반응이 뜨겁다”며 “이번 테슬라 라인업은 뿅카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카셰어링 시장에서 뿅카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대표할 모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모델S는 뿅카에서 당일 특가 14만9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 임대업체인 ㈜싸이드스텝의 브랜드 ‘뿅카’는 전국 1000여 개 렌터카 회사와 연결된 렌터카 중계 서비스다. 렌터카 시장의 유휴 차량을 활용해 최대 85%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