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 시작

부산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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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부산시

부산시는 4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EXCO 제1전시장 1층에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총 12억 원을 들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및 일반인(취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BEXCO, 사업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이미지 메이킹(정장대여, 면접 메이크업 등)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취업 심층(개별·집단)상담 및 집중알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에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채용(6명) 및 심층 상담을 위한 집중 상담실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상담 관련 문의는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현장방문(벡스코 제1전시장 1층) 또는 전화 문의 (☎051-669-0620~0625) 로 가능하며, 특별고용지원업종뿐만 아니라 일반업종에 대해서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