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파크골프장 시설환경 최적화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파크골프장 시설환경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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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양파크골프장 내에 설치한 신발먼지털이기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이번 달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에 대비, 밀양파크골프장 내 시설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밀양파크골프장은 그간 하루 이용객이 300여 명에 달해 운동 후 신발먼지털이기 사용 시 장시간 대기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최근 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신발먼지털이기를 새로 교체했다. 기존 압축기의 용량을 3마력에서 10마력으로 3배 증설해 10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토록 개선했다.

한 이용객은 “골프를 친 후 이용객이 많아 신발먼지털이기를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공사는 명문파크골프장의 명성에 맞게 개선됐다”고 환영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밀양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의 명문 파크골프장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