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가족의 발견 ‘런닝팸’ 갯벌 체험 즐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가족의 발견 ‘런닝팸’ 갯벌 체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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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의 보물창고 갯벌! 가족 체험으로 배우고 지켜요~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인 갯벌 생태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발견 ‘런닝팸’』2회차 프로그램을 6월 17일 백미리어촌체험마을(경기도 화성)에서 실시했다.

100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백미리 갯벌에서 관내 8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2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해설사 교육, 갯벌 마차 체험, 조개 및 고둥잡기,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의 보물창고인 갯벌에 대해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바다 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면서 갯벌의 중요성과 바다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덜컹덜컹 거리는 갯벌 마차에 올라 드넓은 갯벌로 나아갈 때 참가 부모님들은 어렸을 때 시골길을 달리던 추억으로 미소 짓고, 청소년들은 갯벌 체험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타는 카약체험 및 팀 미션 게임은 갯벌 체험을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과 자연환경의 소중함도 배워보는 가족의 발견 ‘런닝팸’은 연 4회 활동 중 2회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 두 번의 활동이 더 남아있다.

이 외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