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합천군, 영상테마파크가을 트로트 대축제 개최한다

합천군, 영상테마파크가을 트로트 대축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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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전설 IN 합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사계절 이벤트 중 가을 시즌을 맞아 트로트 대축제 ‘트로트의 전설 IN 합천’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인 행사로는 트로트의 전설 가수들이 등장하는 ▲트로트 공연 ▲트로트 음악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트로트 의상 체험 ▲포토존 ▲플리마켓 ▲이벤트 체험 부스 ▲소통형 버스킹 등으로 구성돼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트로트 공연은 하루 4회(13시, 14시, 15시, 16시) 가수 한 명 당 약 30분 동안 진행된다. 7일에는 김다현, 박구윤, 강야로, 유호가 출연하고, 8일에는 장민호, 솔미, 미란이, 유나가 출연한다.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 캐릭터 ‘합천놈놈놈’도 트로트 대축제와 함께 ‘나도 트로트 가수다 in 합천’을 진행해 ‘합천놈놈놈’ 체험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트로트 대축제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