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한여름 얼음골의 신비를 미디어아트로… 밀양 ‘얼음골 신비테마관’ 문 열었다

한여름 얼음골의 신비를 미디어아트로… 밀양 ‘얼음골 신비테마관’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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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개관식 열고 본격 운영… 실감형 전시·체험 더해 체류형 관광 거점 도약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여름철에도 얼음이 어는 밀양의 대표 명소 얼음골의 신비로운 자연현상이 첨단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경남 밀양시는 4일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얼음골 일원에서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내부 시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의 독특한 자연현상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복합 전시·체험 공간이다. 기존에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던 자연경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요소를 더했다.

축제의 중심 공간인 미디어아트관은 얼음골 고드름이 형성되는 과정을 감각적인 실감형 미디어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마치 신비로운 자연 속 한가운데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얼음골 신비테마관이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관광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