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27일 나흘간 정상 운영…피트·소금·염지하수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제공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운영하는 데다 전날에는 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문화공연을 함께 제공한다.
태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준비와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연휴 기간에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센터 1층 로비에서 ‘가을밤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서해의 낙조와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의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정식 개관한 센터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이 높은 힐링 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센터에는 수압 마사지와 수중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을 비롯해 9종의 기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머드·피트 테라피 등 8종의 전문 프로그램실도 갖추고 있다.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옥상 인피니티풀과 야외 해변요가원, 스마트 피트니스, 명상·싱잉볼 공간, 스테이 패키지 등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과 명절 가사 노동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방역,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23일 열리는 가을밤 힐링 음악회와 함께 태안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해양치유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양치유센터(041-671-73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