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이천 청소년 52명, 3박 4일 제주 역사·문화 탐방길 오른다

이천 청소년 52명, 3박 4일 제주 역사·문화 탐방길 오른다

공유

 ‘제32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 출정… 배려와 도전정신 배우는 여정 시작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이천시 청소년들이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대장정에 나섰다.

이천시는 4일 설봉공원 소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2기 이천시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 출정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 B.B.S. 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 52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간 제주도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펼치며 배려와 도전정신을 배울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이번 순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또래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기를 당부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치지 않고 귀환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순례대행진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