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산업폐기물 처리 공로 인정…지역사회 발전 기여 평가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환경·에너지 분야 친환경 전문기업 KBI텍이 인천광역시 서구청으로부터 ‘2025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표창’을 수상했다.
KBI그룹 계열사인 KBI텍은 12월 23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구청장은 KBI텍을 포함한 관내 우수 기업 10곳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해당 표창은 서구 지역 기업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탁월한 경영 성과와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1982년 설립된 KBI텍은 고온소각시설 1기와 일반소각시설 2기를 운영하며 산업폐기물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실천해 온 기업이다. 특히 사업장 일반·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KBI텍은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설 운영과 환경보호 실천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 왔다.
KBI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오랜 시간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폐기물 처리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