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산업·기술 한자리에…인공지능 기반 케이컬처 경쟁력 강화 방안 공유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세미나가 열린 현장에서는 콘텐츠 업계와 학계,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시대 문화산업의 방향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참석자들은 메모를 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 대응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문화강국 방향 수립 세미나’를 개최하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제시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문화강국’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문체부는 지난달 문화인공지능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콘텐츠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와 정책 방향이 공유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와 기대 효과를 설명했고, 국가인공지능 전략 측면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케이컬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NC AI 측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산업 적용 현황을 제시했다.
발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MBC C&I, CJ ENM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유통 구조와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도 케이컬처의 고유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과 함께 새로운 제작·유통 방식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맞춰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38x178.png)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63x19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