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강원 여행하면 상품권 받는다…’혜택받GO! 강원여행’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

강원 여행하면 상품권 받는다…’혜택받GO! 강원여행’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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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예산 활용해 선착순 진행…숙박·소비 인증하면 최대 4만 원 상당 강원상품권 지급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강원특별자치도가 여행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혜택받GO! 강원여행’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잔여예산을 활용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지역에서 6만 원 이상 숙박한 뒤 영수증을 인증하면 3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음식점이나 관광지 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재개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사업의 잔여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 도는 남은 예산으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혜택받GO! 강원여행’은 올해 처음 시행됐지만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행 첫 두 달 동안 1만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신청이 몰리면서 숙박 2만1천 명, 소비 2만4천 명 등 총 4만5천 명의 목표 인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사업은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생활인구 확대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벤트가 진행된 3개월 동안 강원생활도민증 가입자가 4만 명 이상 증가했고, 강원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이벤트 종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 뒤 참여자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향후 관광객 유치 정책과 관광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혜택받GO! 강원여행은 많은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