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73팀 치열한 경연”… 대구서 펼쳐진 전국 청소년 무대예술 축제

“273팀 치열한 경연”… 대구서 펼쳐진 전국 청소년 무대예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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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아트센터서 페스티벌 본선 열려… 대상 ‘ZESTY CREW’ 등 열정 무대 선보여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전국의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하며 대구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대구시는 8월 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소통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지난해보다 약 4배 늘어난 전국 273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뮤지컬, 댄스, 밴드,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대구시장상, 상금 500만 원)은 락킹 댄스팀 ‘ZESTY CREW’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교육감상, 상금 각 300만 원)은 밴드 ‘푸짐한 오인분’과 국악팀 ‘타악연희집단 하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한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무대는 순위 경쟁을 넘어 열정을 발산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무대 기회와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