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문화공연 어우러진 소통의 장… 면민·향우 300여 명 참여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양군 병곡면에서 광복절을 맞아 면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함양군 병곡면체육회는 지난 15일 등구정 체육공원에서 면민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제81주년 기념 병곡면민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 권대근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재경·재부 병곡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 사랑을 나눴다. 신성범 국회의원도 개회 전 행사장을 방문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사전 진행된 파크골프, 게이트볼, 족구 예선에 이어 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고무신 차기, 족구 결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육 경기가 진행됐다.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병곡면 자율방범대가 교통 통제를 지원했으며, 등구벌 놀이패의 사전 공연과 병곡면 족구클럽의 심판 봉사가 더해져 화합의 의미를 높였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주요 행사를 오전에 마무리하며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무더위와 가뭄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면민이 하나 되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원 병곡면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단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마외철 병곡면장 역시 면민과 향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