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 맞아 철도 운임 100% 환급에 머그컵·유황비누·지역상품권 등 추가 혜택
엄경종 기자 ogz@newsone.co.kr
코레일 강원본부가 가을철 여행 수요를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횡성·삼척·태백 등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철도 여행객에게 운임 환급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는 ‘2026 하반기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강원권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사랑 자유여행 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랑 자유여행 상품에 철도 운임 전액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10월부터는 횡성·삼척·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별 기념품과 추가 혜택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횡성군에서는 가을철 호수길 산책과 한우축제 등을 즐기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여행객이 여행가는 달 자유여행 인증 관광지에서 본인이 나온 사진을 각각 1장씩 촬영한 뒤 횡성역에서 해당 사진과 상품 이용권을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푸른 동해바다와 가을 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척시에서는 체류형 자유여행 상품 이용객에게 유황비누를 제공한다. 1박 2일 또는 2박 3일 자유여행 상품 이용권을 제시하면 지역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에서는 체류형 자유여행 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행가는 달의 철도 운임 100% 환급 혜택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는 당일 여행상품을 제외한 체류형 자유여행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520-8375)로 문의하면 된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철도 여행객의 지역 체류를 유도하고,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락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강원지역을 찾은 고객들이 먹거리와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철도 여행이 지역에 실질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