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유공자 48점 포상…사회복지대상 4개 부문 수상자 선정

대구광역시가 제2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제35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약한 곳에서 시작하는, 가장 강한 복지대구!’를 슬로건으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 대구사회복지법인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대회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및 단체 등에 모두 4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김소희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물리치료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구사회복지대상은 복지 현장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복지실천부문에는 신상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회장, 복지지원부문에는 강경희 전 대구시 복지정책과장, 교육학술부문에는 고강호 영남이공대학교 교수, 사회공헌부문에는 IM금융지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9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된다.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지역 행사로, 198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5회째를 맞았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현장에서 흘린 사회복지사의 땀과 노력은 힘든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대구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