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고양 창릉동 주민들 한자리에…제12회 용머리축제 열려

고양 창릉동 주민들 한자리에…제12회 용머리축제 열려

공유

동산꽃맞이공원서 주민 공연·작품 전시·어린이 벼룩시장 등 마련…세대 아우른 마을축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12회 창릉동 용머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 현장을 함께했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태권도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벨리댄스와 오카리나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통기타와 노래교실 등 주민들이 준비한 재능 공연도 이어지면서 행사장에 모인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원 곳곳에서는 문화강좌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어린이 벼룩시장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공연 준비부터 무대 참여까지 직접 나서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주민들이 평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 등을 함께 즐기면서 축제는 주민 참여형 마을행사로 진행됐다.

김대욱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용머리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