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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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에세이 l 세상에 쓸모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
“존재감이 없는 자리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류하고. 자신의 특기로 타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존재감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셔요.”
“인간 구실도 못...
[전병열 칼럼] 자살 보도 권고기준을 명심하자
“보도 권고 기준의 준수는 물론 ‘자살이 사회적 타살’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예방에 비중을 둔 자살 보도를 해야 한다”
한국의 자살률은 2003년부터 지난 5월까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문화올림픽을 위한 교류와 협력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약 45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그동안 논의되어온 환경올림픽, 경제올림픽을 거쳐 ‘문화올림픽’으로의 방향성이 정립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평창, 대한민국, 세계의...
전병열 에세이 l 영원한 행복은 만족과 불만의 갈등을 해소해야
“심리적 갈등에서 벗어나 사소한 일에도 만족하고, 욕구를 나눔으로 해소하는 길이 행복을 누리는 길이란 것을 이제야 알게 된 것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간절히 행복을 소망하며,...
[특별기고]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은 다르다
전쟁 영구중단 넘어 평화협정으로
독일 통일 교훈서 시사점 찾아야
4·27 판문점 선언문 제3조 제3항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추진'이 명문화되었다. 전쟁과 평화의 길목에서 평화적 해결방안이 대한민국·북한·미국·중국 사이에서 힘을...
[전병열 에세이]내 고향 속살을 더듬는 행복
“관광도시로 거듭난 내 고향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 감동을 지인들에게 ‘등잔 밑이 더 밝다’라고 전하고 싶다.”
“부산 해운대에 있지만, 부산 사람들은 여기를 잘 몰라요. 오히려 외지인들이...
내 나이가 어때서……
선천적으로 동안(童顔)인 탓에 에피소드가 많다. 어릴 적에는 아이 같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어른스럽게 보이고자 애를 썼다. 객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리게 보이는 게 싫어서 나이를...
국내여행 알고 나면 더 즐겁다
외국으로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기자 일을 하기 전까지 국내여행을 딱히 가 본 적이 없었다. 항상 '국내여행을 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떠나기가 망설여졌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외국은...
승리가 승리했다(?)
경찰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가 별다른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152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100일 넘게 수사를 진행했지만 핵심 인물들의 혐의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 부실 수사라는...
[순창]자연과 체험이 있는 순창 10경
1경 강천산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아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그곳! 바로 강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