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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열 칼럼] 한일 무역 전쟁 불똥 여행업계 강타
더 이상 불매 운동 등 반일감정으로 경제 교류를 악화 시킬 것이 아니라 어느 쪽이 더 실리적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한일 무역 전쟁이 심화되면서 경제...
전병열 에세이 | 장수(長壽)보다는 건강수명을 늘려야
정기 건강검진일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검진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의례적인 검사로만, 받아들였다. 그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인가 건강 검진일이 다가오면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해를...
[전병열 칼럼]의·정 갈등 피해는 왜 국민이 몫인가?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20년 만에 벌어진 의사들의 집단파업이 지난 4일 사실상 종료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여당과 갈등의 핵심인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전병열에세이 l 새삼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떠올리다
“아내의 자식 사랑보다 더 큰 어머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때는 몰랐다가 아내의 모습에서 새삼 그 당시를 회상하며, 불효자식이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저민다.”
“당신 새벽부터 뭐해요?” “절에 갔다가...
[전병열 칼럼] 사찰의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토양
“당국은 한국이 ‘살아 있는 승원’으로 세계적인 불교문화유산을 보존한 국가로 인정된 점을 명심하고, 이를 계기로 관광 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내 나이가 어때서……
선천적으로 동안(童顔)인 탓에 에피소드가 많다. 어릴 적에는 아이 같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어른스럽게 보이고자 애를 썼다. 객지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리게 보이는 게 싫어서 나이를...
[전병열 칼럼] 인사청문회는 통과의례인가
국민의 박탈감과 상실감만 야기하는 청문회보다 임명 후 직무 수행 능력으로 평가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다. 통과의례적 청문회는 그들만의 잔치일 뿐이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때마다 국민들은 상대적...
전병열 에세이 l 명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전병열 칼럼 l 명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조상에 대한 숭배는 마음에서 우러나야 하고 차례는 요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느낀다. 기제사와 달리 명절에는 어디서든 조상을 숭배하는 마음으로...
[전병열 칼럼] 정당의 집단의식은 민주주의 결핍의 요인
“네 편은 버리고 내 편만 함께하겠다는 포퓰리즘용 베풀기는 ‘우선 먹기에 곶감이 달뿐’이다. 내 편만 챙기지 말고 네 편도 함께 갈 수 있는 정치 민주화를...
진인사대천명으로 화를 다스리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인생관으로 살고 있다. 불가능은 없다고 호기를 부리다 안 되는 일도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부터다. 용기를 북돋우고, 도전 정신을 키우며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