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뮤지컬 맘마미아 2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맘마미아 2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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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마미아 제공

뮤지컬 맘마미아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LG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두 달간 공연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역사상 가장 빨리 전 세계에 붐을 일으켰으며 세계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어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1999년 초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남경주 (샘 역), 이현우, 성기윤 (해리 역), 홍지민, 김영주(타냐 역), 오세준, 호산 (빌 역) 등 원년 멤버와 루나, 이수빈 (소피 역), 김정민 (샘 역), 박준면, 오기쁨 (로지 역) 등 원년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연출 폴 게링턴은 “15년간 한국 프로덕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디션 동안 우리는 작품의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연기적인 테크닉, 배우로서 카리스마,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배우를 찾길 원했다. 늘 그래왔듯 함께하는 국내 스태프들과 최고 중의 최고의 배우들을 선발했다 생각한다. 김정민, 루나, 박준면 등 환상적이고 참신한 새 멤버들은 감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이현우를 비롯한 원년 멤버와 함께 빛나는 무대를 보여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민정 기자 omj@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