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시, ‘낭만의 섬, 노들’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진행

서울시, ‘낭만의 섬, 노들’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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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서울시

가을을 맞아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한강 노들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가을(9~10월)을 맞아 「낭만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노들섬에서는 공연과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료, 간식 등을 중심으로 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공연 일정에 맞춰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낭만 있는 공연을 보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가을의 특별공연으로 ‘예비부모가 행복한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임산부의 날(10.10.)을 기념하여 10월 9일(일)에 열리며, ‘비긴 어게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실력을 통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소향’, 천상의 하모니 ‘스윗소로우’, 발라드 대표강자 ‘디셈버(DK)’가 참여한다. 또한, ‘구석구석라이브’로 활동 중인 서울거리공연단이 클래식 공연을 펼쳐 예비부모의 태교 감성을 높인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https://cultureseoul.co.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운영 사무국(☎02-783-3118)로 문의 가능하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아름다운 석양이 가득한 낭만의 계절 가을에 한강 노들섬을 방문한 시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노들섬을 방문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