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에어뉴질랜드,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에어뉴질랜드, 누워서 가는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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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3개 좌석을 소파처럼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카우치’ 좌석을 단돈 ‘천원’ 추가로 업그레이드

에어뉴질랜드는 7월 31일 단 하루 동안 ‘스카이카우치’ 좌석 지정을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신규 예약 및 구매한 승객에게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3년 12월 7일까지다. 인천-오클랜드 직항 항공편만 해당하며, 2인 혹은 소아를 포함한 3인 항공권 구매 시 편도 당 1000원의 추가 요금만 지불하면 일반석 ‘스카이카우치’를 구매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의 특별한 좌석인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이코노미 3개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올려서 넓고 평평한 소파처럼 만들어, 일반석에 럭셔리함을 추가한 실속 있는 옵션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성인 2명도 편하게 누울 수 있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보다 많은 고객이 ‘스카이카우치’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동시에 에어뉴질랜드는 7월 31일까지 인천 직항편의 특가를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관문 오클랜드를 비롯해 인기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처치, 타우랑가 등 뉴질랜드 모든 도시를 오클랜드와 동일한 운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일반 운임에서 최대 32%까지 할인된 특가는 이번 스카이카우치 이벤트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에어뉴질랜드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인천-오클랜드’ 간 직항편을 주 3회(월/목/토) 운항하고 있다. 에어뉴질랜드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뉴질랜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키위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인 승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인 승무원과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뉴질질랜드 와인을 포함한 음료와 스낵을 개인 모니터를 통해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에어라인레이팅에서 주관하는 2023 에어라인 액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뉴질랜드는 1940년 첫 취항 이래 뉴질랜드를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북미 지역 18개국 50여 개 도시에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약 20개 도시로 운항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적인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소속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뉴질랜드 한국 지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https://www.airnewzealand.co.kr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