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청남대, 칠흑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움 ‘옻칠회화전’ 개최

청남대, 칠흑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움 ‘옻칠회화전’ 개최

공유

– 10월 1일까지 옻칠회화 서유승 작가 특별초대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요람 청남대가 서각 작품에 이어 옻칠 회화라는 특별한 전시회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8월 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대통령기념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서유승 작가의 ‘검은색에 피어나는 심미의 옻칠회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쉽게 시도하기 힘든 전통 옻칠 방식을 고수하며, 나전을 접목한 미술로 ‘옻칠회화’라는 새로운 표현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서유승 작가의 전시회이다.

서 작가의 작품은 말그대로 칠흑의 옻칠에 나전을 오브제로 활용하고 채색을 입혀 영롱한 무지개색이 더해 만들어낸 신비롭고 황홀한 시각적 이미지로 미술적 깊이와 창의성을 드러낸다.

청남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동양회화의 심미적 검은 공간이 주는 여백과 서양회화의 조형적 채색이 발현돼 동서양 만남이 주는 아름다운 표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옻칠회화라는 평소 접하기 힘든 미술작품전을 준비했다”며 “청남대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요람으로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도내 우수공예품 전시(8~9월)를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 일생 사진전(8월26일~9월27일), 빛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전(10~11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