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가 9일 관내 아동과 부모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놀이강사의 지도 아래 물총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체험으로 구성돼,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부모들 역시 함께 모여 육아 정보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풀고, 부모들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열린 공간으로, 버섯 따기 체험, 드론 체험, 요리활동 등 품앗이와 이웃 간 소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무더위 속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즐기는 이 공간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육아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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